대박빠의 맛집탐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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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저동(경복궁) 돌솥비빔밥/갈비탕 人 권리장전

혹시 멕시코産 '갈비탕'을 드셔 보신적이 있나요? 중구에 위치한 백병원 앞 갈비집 '경복궁'
좋지 않은 일로 가끔 오게 되는 백병원~~ 병원주변에 나름대로의 규모와 포스로 일본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4층 단독건물에 서울시 지정 관광음식점 이라네요~~ 고기류를 비롯하여 다양한 먹을거리들~~
대략 4-5년전 이곳에서 갈비를 접해 본적은 있지만 별다른 감흥을 느끼지 못하고 엄청나게 비샀다는 추억이~~
일단 배도 고프고 민생고 해결을 위해...

모범음식점안으로 입장~~

일본 관광객이 많이 오긴 오나 봅니다~~ 업소 홍보 팜플렛까지 구비된걸 보니...

메뉴판 1.. 얼마전 시행이 된 원산지 표시제!!
아주 예전 절대 미각까지는 아니어도 어느정도 입맛에 대해서는 강한 자신감을 가지던 시절~~ 전부 한우로 알고 먹었는데..
알고도 확인할 길이 없어 그냥 모른체 했다는 표현이 더 유효 적절하겠네요~~
몇몇 부위들만 제외하고는 거의 호주산!! 과연 원산지 표시제가 강제적으로 법으로 추진되기 전에도 이렇게 양심적으로 판매를 하셨는지 강한 의구심이 듭니다~~아마 거의 한우로 판매를 하시지 않으셨는지...??

메뉴판 2 화질은 그리 좋지않지만 거의 모든 메뉴의 원산지가 호주산입니다~~
얼마전부터 거의 숙지는 하고 먹어왔지만 불고기 뚝배기를 비롯하여 전골류... 심지어 육회비빔밥까지 호주산입니다~~
솔직히 육회비빔밥만큼은 국내산이길 바랬습니다~~ 제 바램이 너무 컸나 봅니다!!
청정육 '호주산' 미국산과는 절대 차원이 다르죠~~~ 허나 이 호주산 또한 어찌 증명을 한다지요~~?? 어떻게 믿으라는건지??
대략난감 시츄레이션..
더욱 저를 난감하게 만든건 미국산도 아니다 호주산은 더더욱 아니다!!!
갈비탕은 '멕시코'산~~!! 하나 배워 갑니다~~ 아하~~ 갈비탕은 멕시코산 육류를 사용하는구나??
국제화 시대에 발을 맞춰 멀티적으로 먹어줘야 하는데.. 대박빠는 한참 멀었습니다~~^^
과연 이 메뉴들을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 관광객들이 수입 호주산이나 멕시코산인줄 알고들 먹었을까요?
혹 전부 한우로 알고 먹어댄건 아닌지....?? 그래서 한우의 맛을 저급하게 평가를 하지는 않았는지... 심히 걱정됩니다요..

평범한 수준의 밑반찬들...

이하 독문...

멕시코산 갈비탕(8,000원) 등장!! 여지껏 우리가 즐겨 먹어왔던 갈비탕!!
이렇게 유명한 모범음식점에서도 멕시코산을 사용하는데 여타 이 집보다 규모가 작은 음식점들이나 결혼식장에서 종종 접하게 되는 갈비탕의 정체는 더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이 상태로 그대로 남겼습니다~~ 심한 노린내에 아무리 비유가 강한 저도 더이상 먹어주기가 곤란한 지경...

돌솥비빔밥(8,000원)~~ 갈비탕보다는 비쥬얼이 휠씬 좋아 보입니다

자알 비벼서 먹어봅니다~~
밥은 잘못 지어졌는지 질어서 밥알이 같이 뭉쳐 다니고 비빔밥임에도 양념맛이 거의 제로~~~ 고추장을 더 투입... 색깔만 벌게지고 역시 아무맛도 없습니다~~너무 심합니다!! 8,000원이라는 적지 않은 돈을 받으면서 같이 떠먹을 장국 하나 없습니다~~
동네 분식점의 4,000원짜리 비빔밥이 100배는 더 낫습니다
- 경복궁(02-2266-2004) 중구 저동2가 88-5 을지로 백병원 길건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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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이면재 2017/07/17 11:09 # 삭제 답글

    작년에 경복궁을 인수한 사업자입니다. 2008년에 게시하신 게시물 때문에 많은 피해를 보고있어서 게시물을 삭제 부탁 드릴려고 덧글 남깁니다. 부족하지만 나름 최선을 다해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손님 모두의 입맛을 다 맞출순 없겠지만 조금이라도 만족하실수 있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간내 주셔서 다시한번 방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면재 2018/02/07 06:46 # 삭제 답글

    작년에 경북궁을 안수한 사업자입니다. 2009년에 게시하신 게시물 때문에 많은 피해를 보고있어서 게시물을 삭제 부탁드릴려고 덧글 남깁니다. 부족하지만 나름 최선을 다해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손님 모두의 입맛을 다 맞출순 없겠지만 조금이라도 만족하실수 있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간내 주셔서 다시한번 방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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